눈이 피곤할 때 이렇게 해주면 좋아요

코로나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PC나 스마트폰, TV 등을 보는 시간이 많아져서 나도 모르게 눈을 혹사하고 있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눈이 피곤할 때 해주면 좋은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눈을 혹사시키는 것을 방지하고, 눈이 피곤해지면 눈을 움직이거나 따뜻하게 해 주면 효과적입니다. PC나 스마트폰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해 눈의 피로를 줄여줍시다!

 

 

 

눈의 피로의 주요 원인은?

눈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 환경이 나쁘면 눈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눈이 금방 피곤해지기 쉬워집니다.

 

 

원인 1. 눈을 너무 많이 사용함

오랜 시간 PC나 스마트폰, TV 등을 가까이서 보고 있으면 눈의 움직임과 깜박임이 적어져서 눈의 근육이 긴장되고 피곤해집니다. 화면을 보고 있으면 눈이 마르면서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PC나 스마트폰 화면은 화소라는 작은 점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화소의 매우 빠른 빛 깜박임에 노출되는 것도 눈이 피로해집니다.

 

 

원인 2. 작업 환경이 좋지 않음

눈이 피로해지는 것은 환경이나 습관에 영향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중에 자주 하고 있는 행동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눈과 화면의 거리가 가까운지 확인해보세요.

- 의자의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은지, 자세가 불편한지 확인해보세요.

- 공간의 밝기가 너무 어두운지 확인해보세요.

 

 

원인 3. 시력 교정이 맞지 않음 시력에 맞지 않음

렌즈나 안경을 사용하고 있다면 눈이 금방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같은 거리의 화면을 계속 보는 것도 시력 저하나 눈의 변화를 알아채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40세 이상 되면 어느순간 노안이 시작되기 때문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곤해지지 않는 방법 세 가지!

해결법 1. 눈의 긴장을 풀자

 

 

■ 눈이 쉬는 시간을 만들어주자

 

오랜시간 작업을 하고 있다면 10분 정도 쉬면서 휴식을 해 주세요. 타이머로 시간을 정해 놓거나 잠시 일어서서 걷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화면을 보기보단 바깥 풍경을 보면서 쉬는 시간을 만들거나 멀리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하루 동안 연속된 작업시간이 길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 작업 시에는 1시간 마다 쉬어주고 쉴 땐 10~15분 정도 쉬어주세요.

- 오래 작업을 해야한다면 짧게 짧게라도 쉬어주세요.

 

 

■ 눈을 움직인다 눈이 피로하다면 간단한 눈 운동을 해주세요

 

1. 눈을 꽉 감았다가 뜨는 크게 뜨는 동작을 반복하세요.

2. 눈동자를 상하좌우 지그재그로 움직입니다. 또 손가락 끝을 보거나 펜촉을 보면서 따라가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때는 눈과 함께 얼굴이 따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눈을 따뜻하게 해준다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이나 보온 안대를 사용해서 눈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눈을 따뜻하게 해 주면 눈 주위의 혈액순환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눈물의 증발을 막기 위한 기름의 분비도 좋아져서 눈이 편안해집니다. 뜨거운 걸 사용할 때는 꼭 화상에 주의해주세요. 눈의 건조함도 잡아보자 눈이 건조해지는 것도 눈의 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작업을 하는 동안 의식적으로 깜박임의 횟수를 늘리고 인공 눈물을 이용해서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가습기로 습도 조절을 해서 촉촉하게 해 주거나 에어컨이나 온풍기의 방향을 바꿔서 눈에 직접 바람이 닿지 않게 해 주세요.

 

 

 

해결법 2. 환경을 바꿔줘서 눈의 피로에서 벗어나자

 

 

■ 화면과 책상, 의자를 이용해서 눈에 알맞게 조정

 

작업 화면과 눈의 거리가 40cm 이상, 스마트폰과는 30cm 이상 떨어져 있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엎드리거나 팔꿈치가 책상에 쉽게 닿는다면 화면과 거리가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방지하도록 화면과 테이블, 의자의 높이를 조정해보세요.

 

 

■ 화면과 주변 환경의 밝기를 조정

 

검색해보면 책상 위 밝기는 300룩스 이상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거실에 적합한 밝기는 200룩스 정도이기 때문에 다른 조명을 이용해서 밝기를 조절해봅시다. 또 화면은 너무 밝으면 좋지 않습니다. 너무 밝지 않고 너무 어둡지 않게 조절해주세요.

 

 

 

나이가 많아질수록 더 밝게 해줘야 한다.

 

40세 이상은 노안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노안이 되면 어둡게 느끼기 쉬워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집안의 밝기를 밝게 해 주기 위해 천장 등을 포함해서 스탠드를 사용해서 작업 환경을 조금 더 밝게 해주어야 합니다. 방 전체를 밝게 하고 싶다면 LED 조명을 추천드립니다. 또 40세가 되면 안과에서 노안 유무를 조사해서 안경을 사용하는 것도 눈이 피곤할 때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해결법 3. 콘택트렌즈나 안경도 정기적으로 체크

 

렌즈나 안경이 내 시력에 딱 맞게 돼있지 않다면 눈이 굉장히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하면서 내 시력에 맞는 렌즈나 안경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따로 문제가 생길 때 병원에 찾기보다 평소에 안과 검진을 해서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모두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